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지난 3월 15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구산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 최현주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현주 가야대 간호학과 교수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구산사회복지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가 지속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미 구산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복싱 국가대표 조세형 선수, 가야대 물리치료학과 방문
복싱 국가대표 조세형 선수가 제105회 김해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선진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를 방문했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조세형 선수는 물리치료학과의 스포츠 의·과학 센터를 “김해 선수촌”이라 칭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세형 선수는 오랜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을 관리하던 교수님을 주축으로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진행한 가야대의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은 국가대표 선수촌과 견주어봐도 손색이 없다며,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물리치료학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105회 김해 전국체육대회에 선전을 다짐했다. 가야대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체육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 임상 실무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야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은 제105회 김해 전국체육대회에 의료인력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3학년 정도운 학생은 “전문 체육 선수들은 근육과 기능 등이 일반인들과 다르기 때문에 전문 체육 선수들의 치료 및 접근 방법이 다르고 컨디셔닝과 체력 관리 방법 등을 새롭게 학습할 수 있었으며, 다른 대학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스포츠 현장의 경험을 우리 대학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야대-김해대-인제대 교양교육과정 교류 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지난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가야대 수심교양교육원(원장 박미혜), 김해대 교육과정혁신센터(센터장 우수희), 인제대 리버럴아츠칼리지(학장 강석중) 등 각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3개 대학이 교양교육과정 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개 대학은 협약을 계기로 교양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며, 각 대학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적으로 2024년 1학기부터 비대면 교양과목 및 대면 과목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가야대학교 안상근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과 및 비교과 교양교육과정을 교류하고, 지역인재를 양성에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3개 대학의 활발한 교양교육 교류와 사업을 통해 학생과 대학이 모두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