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전원 입상 쾌거
– 실무 중심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의 우수성 입증 –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물리치료학과가 한국보바스협회 산하 임상인체동작과학회가 주최한 ‘제4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참가한 두 팀 모두가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치료학과 3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근bone 있는 아이들’ 팀(한다혜 조장, 박선민, 변민제, 하윤위)과 ▲‘여가 논문 맛집이여?’ 팀(전성웅 조장, 김주영, 김창규, 이재웅) 총 2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미희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거둔 값진 성과”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두 팀을 지도한 박기준 교수는 “이번 성과는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 전문 물리치료 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실무와 연구 중심 교육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추진해 온 연구 및 실무 중심의 교육이 스포츠 현장의 임상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 대회에서 입상한 김주영 학생은 “1년 동안 조원들과 함께 연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조원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한 결과보다 연구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함께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의료인력 인프라 구축 등 스포츠 의·과학 기반의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경기 현장에서 의무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물리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