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대학본부>기획평가실

작성일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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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http://www.knn.co.kr/180808

 

{앵커:요즘 청년실업이 심각하지만 부산경남에는 취업률이 70%가 넘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취업률만으로 대학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들 대학의 취업노력만은 주목할 만합니다. 송원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해에 있는 가야대학교입니다. 지난해 졸업생 취업률은 75%. 부산경남 24개대학 가운데 첫 번째로 전체 평균보다 10% 이상 높습니다. 최근 5년동안 창원의 창신대, 부산가톨릭대 등과 함께 70%가 넘는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취업률 비결은 현장체험 위주의 취업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안규정/가야대 졸업생/(현장체험 통해)제가 필요한 스펙과 자격증을 조사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취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역량을 기르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의현/가야대 학생취업처장/진로에 따라서 기초 자격증이나 어학교육이나 사회봉사실적을 쌓게 해서 기본스펙을 만들어 줍니다.} 이 같은 취업률은 신입생 모집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취업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통해 각종 국가자격시험도 가장 신경 쓰는 대목입니다. 대학을 취업률만으로 평가할 수 도 없고 취업이 대학교육의 전부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knn 송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