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작업치료학과-아이마음[이:음]언어심리연구소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6일 아이마음[이:음]언어심리연구소(연구소장 진순주)와 아동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하여 ▲ 교육 및 임상실습 ▲ 봉사활동 ▲ 연구 및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아동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양성과 아울러 학교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작업치료학과 김지훈 학과장은 “부산지역 내 아동발달 전문기관인 아이마음[이:음]언어심리연구소와 협약을 통하여 역량있는 작업치료사 및 감각발달재활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부산․ 경남 내 다양한 기관과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하여 교육 및 실습에 대한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각발달재활사 취득 요건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작업치료사 면허증 외 감각발달재활사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한 최상의 교육 및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전문연주자와 함께 한 음악치료 체험특강 실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난 17일 가야대 야외공연장에서 학부과정부터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체험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담이론” 강의시간에 음악치료 체험특강을 열었다. 가야대학교는 2023년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상담학과로 확대개편하면서 사회복지전공(황인옥, 손지아, 이선희 교수), 상담심리전공(김선영 교수)으로 교육과정을 전문화하고 세부적으로 재편성했다. 상담심리전공 김선영 교수는 이날 24년차 심리치료자로서 전문연주자 허여정님(재즈드러머, 아트블룸필드 대표)를 초빙하여 음악치료 및 치료적 음악활동에 사용되는 세계민속악기, 오르프 음악치료악기, 다양한 연주악기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은 주제즉흥연주 및 자유즉흥연주, Music & Imagery 그리고 음악치료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음악심리활동을 체험했다. 뿐만 아니라 교과과정 내에서 모래놀이치료, 게임놀이 등 매체를 활용하는 아동청소년 및 부모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6월3일에도 성인 학습자를 위한 커리어플러스학부 “상담이론” 강의에서 음악치료 체험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국내 최대 대국민 문화예술향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협업기관 선정
가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국내 최대 대국민 문화예술향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상담심리전공 김선영 교수는 2019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7개 도시 전국투어 음악치료콘서트 <자폐시인 앤드류의 음악이야기>를 시작으로, 2021부터 현재까지 전국 군부대를 방문하여 <심리상담자와 재즈그룹 써니밴드가 함께하는 심리검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체 장병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성인애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구성하고, 장병들의 일상이야기를 담은 사연카드를 받아서 국내 정상의 재즈그룹 “써니밴드”(허여정 총감독, 최경진 무대감독)와 함께 소통형 공연을 만들고 있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올해에도 1년간 서울경기, 강원부터 경남, 도서 산간지역까지 총 15군데의 군부대를 방문하여 “내 안의 또다른 나”라는 제목으로 심리검사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심리검사 워크숍 및 공연현장에서의 스토리텔링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나맘 아동가족심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국방부, 아트블룸필드, 가야대 사회복지상담학과가 협력기관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