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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 물리치료학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서 스포츠 물리치료 현장실습 진행
스포츠 재활 전문성 강화 및 국가대표팀 훈련시설 실습 기회 제공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경상남도 RISE 사업 스포츠 전문 물리치료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 재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요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스포츠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 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 실무 교육에서는 그동안 외부 대학 및 타 기관에 공개되지 않았던 스포츠의학센터를 김현철 센터장(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의 협조로,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에게 공개하였으며, 양궁 훈련장에 배치된 양궁 선수 전용 동작 분석실도 김진택 팀장(대한양궁협회)의 협조에 의해 현장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체육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 임상 실무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 가야대학교 학생 3명 선정
대선공익재단이 주최한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에서 가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 3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5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28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 84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 중 가야대학교 소속 학생 3명이 포함되었으며, 학교 측에서는 황인옥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선장학금은 2007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사업이다. 대선공익재단은 올해까지 총 2,156명에게 14억 4,59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대선공익재단 관계자는 "미래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가야대 방사선학과 학생, 전국 대학생 방사선 여름학교 우수발표상 수상
가야대 방사선학과 학생, 전국 대학생 방사선 여름학교 우수발표상 수상 가야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염재혁, 김태은 학생이 2025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회 방사선 여름학교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연구 주제 발표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사선 여름학교는 미래 방사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히 원자력 안전 사전실습 교육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방사선 안전 관리, 원자력 관련 최신 기술, 임상 및 연구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이를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재혁, 김태은 학생은 학부 과정에서 습득한 전공지식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실습 및 발표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우수발표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가야대학교 방사선학과 관계자는 “이번 여름학교는 학생들이 원자력 안전 관리에 대한 사전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가야대학교 방사선학과의 교육 방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학술 활동을 넘어, 원자력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방사선 분야 인재 양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대학교 귀금속주얼리학과, 대학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가야대학교 귀금속주얼리학과, 대학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귀금속주얼리학과가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귀금속주얼리학과는 2022년 신입생 모집이 중단된 이후 현재 소수의 재학생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그동안 선배들로부터 이어져 온 학생회비의 사용처를 고민하던 중, 학과장 안일훈 교수의 제안으로 대학발전기금 기탁을 결정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마지막 발자취가 학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모았고, 이에 따라 학생대표는 안일훈 학과장에게 대학 측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줄것을 부탁했다. 기탁금은 학생회비 잔액과 안일훈 교수의 기부금을 더해 총 2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안상근 총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일훈 학과장과 학생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지역대학 총장 협의회, 제2대 회장에 안상근 가야대 총장 추대
경남지역대학 총장 협의회, 제2대 회장에 안상근 가야대 총장 추대[가야대학교를 비롯한 경남지역 대학 총장들이 지난 18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년 하계 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지난 18일 김해 롯데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경남권 대학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대학교 안상근 총장이 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이 부회장으로 함께 선임됐다. 신임 회장단은 경남권 고등교육의 질적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 간 협력 강화를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안상근 2대 회장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야 미래가 있다”며 “학생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지역 대학 간 공동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실무 중심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지방대학 위기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과의 연계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교류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경남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2024년 경남권 대학 간 협력을 통해 고등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 17개 회원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가야나눔봉사센터는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침수된 가옥과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가야대학교 소속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를 돕고, 지역사회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활동 당일 물리치료학과 18명의 재학생과 인솔 교수 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봉사자들은 피해 가옥 내에 남아 있는 가구,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흙탕물과 오염물질로 뒤덮인 내부 공간을 철저히 청소함. 바닥, 벽, 가구 표면에 묻은 오염물 제거와 함께, 장기간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악취 예방을 위해 소독 및 건조 작업을 병행하였다. 또한, 논과 밭에 흩어져 있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토사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여 농경지가 재배 가능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작업을 진행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봉사자들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동하였다. 가야나눔봉사센터의 조성학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가야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도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