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창원한마음병원 탐방’ 진행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2025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4일(금)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학과 재학생 창원한마음병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1‧2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저학년 학생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임상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향후 임상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병원 도착 후 간호부장 환영사로 일정을 시작해 병원 홍보 영상과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창원한마음병원의 비전과 의료 서비스 방향을 이해했다. 이어 간호부원장의 특강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에서 요구되는 간호사의 역할과 미래 간호 인재상이 소개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병원 내 주요 부서를 순환하며 라운딩을 진행하였다. △92병동 병실 방문을 시작으로 △3층 중환자실(ICU), 수술실(OR), 분만실, 신생아실 △2층 외래, 내시경실 및 AKU △1층 병원 역사관, 외래 및 응급실 △지하 고압산소치료실과 중앙공급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진료 및 간호가 이뤄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임상 부서의 기능과 역할, 다학제 협력 구조,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탐방을 통해 저학년부터 병원 환경과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동기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 유관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무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야대학교 RISE사업단 간호학과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실무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지역 병원과의 산학연계 인프라 구축 등 미래형 간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현장 실무 교육을 시행하고 미래 의료를 선도할 우수한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