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 특강 개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2025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2학년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간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가 특강을 11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가야대학교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AI 기술을 간호학과 실무 역량과 연결하여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활용법 ▲AI 윤리 및 의료정보 보호 원칙 ▲병원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스마트 의료기술 소개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사례 ▲학생들이 학습과 실습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툴(Gemini, ChatGPT, Claude, Perplexity 등) 사용법 ▲스마트 헬스케어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의자는 병원 현장에서 AI 시스템을 어떻게 다루는지, 환자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어떻게 높이는지에 관한 실무 중심 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각 회차에는 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총 200명의 2학년 재학생이 특강을 수강했다. 학생들은 AI 기술이 간호 실무와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하며, 미래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AI 툴을 사용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습 관련 자료를 정리하며, 환자상태를 시뮬레이션하는 등 실습 기반 활동도 병행되어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실전 적용 활동이 병행되면서 학생들로부터 “스마트 헬스케어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임상 실습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 “실제로 병원에서 쓰는 AI 시스템을 들을 수 있어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에서 변화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임상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간호학과는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병원·산업체 연계형 실무 교육 강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할 간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