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간호학과, ‘AI 시대 간호전문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선배간호사 초청 특강’ 특강 개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2025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AI 시대 간호전문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선배간호사 초청 특강’을 10월 30일(목) 가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403명이 참여하여 AI 기반 의료환경 변화와 간호사의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의 의료환경 속에서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이해하고, 전 학년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전략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본교 출신 선배간호사가 강연을 맡아,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선배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병원 부서별 역할과 업무 특성 ▲병원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스펙 준비 전략 ▲면접 합격을 위한 실전 팁 ▲신규간호사 적응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례 ▲AI 기반 스마트 의료기술의 현장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등 최신 의료기술이 간호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하며, 학생들이 미래 간호 환경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선배의 실제 경험담이 진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병원 합격 준비 전략과 AI 기술 활용 팁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부서 선택 기준, 실습 준비법, 신규간호사 적응을 위한 마음가짐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의 간호 실무 변화와 취업 준비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교육 강화 ▲선배 및 현직 전문가 초청 강연 정례화 ▲산학연계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미래형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