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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간호학과 한영인 교수, 《영호남문학》 신인상으로 시인 등단 소식

작성자 산학협력단

작성일 2026-04-29

조회수 309

내용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한영인 교수영호남문학》 신인상으로 시인 등단 소식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 한영인 교수가 시인으로 등단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3월 《영호남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공식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습작을 시작한 이후 39년 만에 맺은 성과다.

 

대한간호협회 기관지인 간호사신문은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한영인 교수의 등단 소식을 전하며 작품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신인상 당선작은 「족하다」, 「원석」, 「별빛」, 「기준」, 「어떻게 그릴까」 등 총 5편이다.

 

심사를 맡은 서태수 문학평론가는 “스타카토(staccato) 구조의 시행 속에서도 선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탄탄한 내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작품 전반에서 드러난 절제된 언어와 리듬감이 높은 완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 교수는 각 연의 글자 수와 행의 구성을 정밀하게 맞추는 ‘시각적 디자인’을 시도해 현대적 감각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당선작 가운데 「기준」은 26자의 짧은 분량으로 경쟁 중심 사회에 질문을 던졌으며, 「원석」은 진실과 진리의 가치를 언어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영인 교수는 당선 소감에서 “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제게 이제 시를 사랑해도 된다는 연서를 받은 느낌”이라며 “지인들과 나누던 속삭임을 세상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공 분야와 문학의 연관성에 대해 “간호는 사랑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전위예술”이라고 정의하며 “글을 통해 감성적인 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 교수는 현재 가야대학교 간호학과와 대학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87년 이상호 시인의 추천 이후 이어온 창작 활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학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출처 : 간호사신문(https://www.nursenews.co.kr), 백찬기 편집국장입력 2026.04.16 10:43 

링크 주소 https://www.nurs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