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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학교, 경상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가야대학교, 경상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가 2025년도 경상남도 2급 치유농업사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가야대학교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42시간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의 지정과 지난해 치유웰니스학과의 신설 등으로 인해 가야대학교가 경남에서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한 치유산업의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026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두드러진 성과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026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두드러진 성과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 가야대, 우슈 국가대표 선발 현장에서 빛났다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 의학팀이 2026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 및 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선발전은 2026년 개최 예정인 세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로, 가야대의 지원을 받은 다수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성광 교수(스포츠 물리치료 동아리 지도교수)는 “이번 결과는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 전문 물리치료 인재 양성 과정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라며, “학생들이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의·과학 프로그램을 총괄한 박기준 교수(스포츠 의학팀)는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체계가 엘리트 스포츠 현장의 임상 실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입증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향후 김해시 및 경상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스포츠 물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하 학생은 “그동안 배운 스포츠 컨디셔닝, 스포츠 테이핑, 스포츠 마사지 등을 실제 국가대표급 선수들에게 적용해 보면서, 일반인과 전문 선수의 차이, 그리고 선수에게 임하는 태도와 자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한 경상남도 RISE 사업단과 가야대학교에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의료인력 인프라 구축 등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 체육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현장 실무 교육을 확대하며, 우수한 스포츠 물리치료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탐방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탐방 통해스마트 헬스케어 실무역량 강화 나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2025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5일(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 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의료기기 개발·제조·평가 공정을 직접 탐방하며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실제 현장 구조, 그리고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의 간호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의료기기 생산과 품질관리, 시험평가 등 다양한 공정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간호학 전공과의 연계성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먼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소개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윤경 박사가 ‘의료기기 제조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간호사의 전문성이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적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임상 경험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용자 관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진흥원의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견학하며 의료기기 제작과 평가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지원실, EO가스 멸균기, 주사전자현미경(SEM), 전자빔(E-beam), 3D 스캐너·프린터, KOLAS 시험기관, 기술개발실, 성능평가실, 생체역학측정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료기기 제조부터 품질 평가까지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절차와 공정 흐름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료기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평가되는지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간호사가 기술 개발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생산과 검증 과정을 체험하고, 미래 간호사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한 산학연계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야대학교와 (주) KNDE 원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와 (주) KNDE 원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지난 4일 ㈜KNDE와 ‘원전 전문 인력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및 실습 환경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사선 및 원전 산업의 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현장 수요 기반의 직무훈련, 원자력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 현장 실습 등 교육–실습–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산학연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가야대학교는 방사선학과를 중심으로 국내 방사선 교육의 핵심 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2025년에는 경상남도 RISE ‘원전 전문 인력 육성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특성화 원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방사선학과장 지태정 교수는 “가야대학교는 교육기관을 넘어 의료 방사선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용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잘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DE는 부울경 지역에서 원자력 및 비파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약 340명의 직원과 최신식 검사장비, 비파괴 검사시설 및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원자력 사업뿐 아니라 정부 수행 연구과제 6건 등을 수행 하였으며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산업체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족한 원전 인력 육성뿐만 아니라 가야대학교 원자력기술연구소와의 협업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방사선원자력기술연구소(소장 장보석 교수)는 “원전시설 작업장 맞춤형 장비 개발의 원천기술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비파괴 및 원전 시설 작업장 맞춤형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방사선학과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전공 관련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후 대학병원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산업체로 진출하여 취업률 100%를 달성하도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야대학교는 5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원전 전문 인력 육성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파괴 국가자격 취득 과정, 이론 및 현장 실습, ▲방사선안전(RI) 면허 취득 과정, 도내 재직자 및 미취업자를 위한 ▲비파괴 국가자격 취득 과정 이론 및 실습, ▲원자력 안전 면허 취득 과정이 매 학기마다 진행된다. 교육비 및 실습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가야대학교 방사선원자력기술연구소(소장 장보석 교수)에서 받고 있다.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야대학교, GENEX 행사에서 농어촌 노인 낙상예방 및 AI 기반 예측기술 성과 발표
가야대학교, GENEX 행사에서 농어촌 노인 낙상예방 및 AI 기반 예측기술 성과 발표– 지역사회 헬스케어 혁신 모델로서의 가능성 주목 –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물리치료학과 조성학 교수는 지난 2025년 12월 1일 창원 CECO에서 열린 「2025 GENEX(경남 엑스포)」에 참석하여, 농어촌 고령자를 위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인공지능(AI) 기반 낙상예측 시스템의 개발 현황 및 실증 성과를 발표했다. 가야대학교는 경상남도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하동군 보건소,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농촌 마을들과 협력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예방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근력과 균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Otago 운동(Otago Exercise)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정기적 방문교육과 개별운동처방을 통해 실제 낙상률 감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낙상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발 중인 AI 기반 낙상위험 예측 시스템이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시스템은 MediaPipe 기반 자세 및 보행 데이터 추출 기술과, LSTM·CNN-RNN 등 시계열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고령자의 낙상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나 IMU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낙상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위험요소를 시각화하여 맞춤형 운동중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 조성학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실증 운영 경험 ▲AI 알고리즘의 정확도 및 민감도 향상 전략 ▲농촌지역 보건환경과의 연계 방안 등을 소개하며, 지역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실제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활용된 우수사례”라고 평가하며, 타 지역 확산과 기술 이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전통적인 물리치료 접근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예측과 사전개입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령자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상 예방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 연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 보건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이대서울병원서 ‘가상현실(VR) 기반 기관해부견학 프로그램’ 운영 완료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이대서울병원서 ‘가상현실(VR) 기반 기관해부견학 프로그램’ 운영 완료 “스마트헬스케어 역량 강화, 미래형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해부 견학 프로그램”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간호학과는 2025년 경상남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6일(수)과 27일(목) 양일간 스마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VR) 기반 기관해부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월 28일 (1차)과 10월 30일 (2차)에 이어 이대서울병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해부실습실에서 3차, 4차가 진행되었으며, 매 차시 20명의 간호학과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임상과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술과 실물 기반 기관 관찰을 결합한 이론·실습 통합형 견학 모델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VR 장비를 활용해 인체 주요 장기와 조직의 구조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기초 해부학 지식을 스마트 헬스케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대서울병원에서는 인체 구조 교육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후, ▲부위별 장기 해부 구조 강의 ▲플라스티네이션 모형 관찰 ▲가상현실 기반 장기 탐색 실습 ▲해부실습실 참관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 볼 수 없는 장기 단면, 혈관·신경 주행, 기관 간 상호 구조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는 인체 기관을 기능 중심으로 이해하고, 이를 임상 상황에 연결하는 과정이 강조되었다. 학생들은 “정적인 교과서 학습과 달리 VR을 통해 직접 장기를 움직이며 관찰할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실습과 연계된 기관 해부 체험이 실제 간호 상황을 떠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야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3·4차 견학까지 더해 총 4회에 걸친 기관해부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해부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학과는 VR 기반 해부견학은 학생들의 실감형 학습 경험을 크게 확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 2월 5일 (5차)과 6일(6차)에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디지털 의료교육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야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권역 내 상급병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미래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디지털 실무역량과 임상 사고력을 갖춘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