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부·울·경지역 4년제 일반대학중 취업률 1위
가야대, 부·울·경지역 4년제 일반대학중 취업률 1위 지난 10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도 취업률 76.2%(2023년 12월 31일자 기준, 자료출처 : 대학알리미 5-다 졸업생의 취업현황)를 기록해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고등교육기관 일반대학 취업률 64.6%((자료출처 : 교육부 12월 27일 조간보도자료)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가야대가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 우선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학과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꼽힌다. 가야대는 학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보건계열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와 사범계열 특수교육과(초등특수교육전공), 인문사회계열 사회복지상담학과, 부동산금융재테크학과로 구성되어 대학 전체의 취업률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학생의 창의적인 인성을 중시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였다. 재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였으며 특히 취업을 위한 맞춤형 경력개발프로그램을 구축해 취업대비 비교과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은 1학년부터 지도교수를 지정받아 밀착 상담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으며, 특히 3, 4학년이 되면 취업전담교수로부터 체계적으로 취업에 도움을 받는다. 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KAYA-Jobgo!’(1학년 입학에서부터 졸업 시까지 현장밀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이나 특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 전공 관련 교과과정을 현장과 연계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현장적응력이 향상되고 전문인으로서 직업관을 확립하고, 산업현장입장에서는 실습기간 참여태도, 문제해결능력 등을 파악 후 적합한 인재를 조기 확보할 기회를 갖는다. 그 결과 가야대 졸업생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아져 취업률이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간호학과는 교내 통합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부산, 양산, 창원 지역의 대학병원, 전문병원, 학교, 보건소 등 우수 임상기관(병원) 실습으로 현장감 있는 간호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그 결과 2020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교육 5년 인증(인증 기간 2020년 12월 11일~2025년 12월 10일)을 획득했다. 안상근 가야대 총장은 “학생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며 인성을 겸비한 취업 특성화 교육을 통해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해외봉사단, 라오스 동계 봉사활동 실시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해외봉사단, 라오스 동계 봉사활동 실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가야나눔봉사센터 해외봉사단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8박 10일에 걸쳐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에서 재학생 15명과 단장 조성학 교수, 부단장 김치환 교수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해외봉사단원들은 라오스 비엔티엔 동싸왓 초등학교 및 인근 지역에서 의료봉사, 교육봉사, 그리고 노력봉사(학교 개보수 등)를 실시한다. 조 단장은 사전에 열약한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봉사단원들은 라오스 학생들에게 필요한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준비하여 6일 출국했다.
가야대 교직원 및 재학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열어
가야대 교직원 및 재학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열어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지난 24일(화) 학생회관에서 재학생, 교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를 진행했다. 이 날 공연에는 안상근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초보자를 위한 바이올린 학습과정의 강사이며 현 김해시민 오케스트라 예술감독겸 지휘자인 조완수 바이올린, 이희연 피아노, 박효진 첼로, 박진영 드럼 단원들이 ‘상의 인사(Salut d’amour), 별에게 소원을(When Wish Upon Star),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tvN 도깨비 OST), 캐롤 메들리(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의 곡을 연주했다. 올 한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체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힘들고 지친 정서를 음악을 통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으며, 공연을 마친 후 크리스마스이브를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20여명의 교직원 및 재학생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케익과 특별 총장 행운상 이벤트를 실시했다. 안 총장은 인사말에서 “조완수 김해시민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음악은 일상 먼지를 씻어 낸다”. 단원들께 언제나 격려와 칭찬으로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 형성에 노력하는 면모를 보았다“고 말했다. 연주를 들은 가야대 구성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번 콘서트가 일상의 심신의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