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창원대 공동‘조선기자재산업 맞춤형 경영관리인력양성 특성화 프로그램’실시 작성자 대학본부>대외협력처 작성일 2021-12-22 조회수 564 내용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와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공동으로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맞춤형 경영관리인력양성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 창원대와 실무위주 학과로 구성된 가야대가 지난 9월 1일‘협력대학’으로서 교류·협력하면서 공유대학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맞춤형 경영관리인력양성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 대학의 교수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의 추진 목적은 조선 산업의 Super Cycle 도래와 친환경 및 스마트 선박의 확대 등으로 인해 조선기자재산업의 중요성은 물론, 해당 분야의 인력수요 확대가 전망됨에 따라 양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박, 조선(선박건조) 및 산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경영관리 인력의 양성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있다. 본 교육과정은 추후 5주에 걸쳐 4과목(국제해사기구(IMO)과 조선·해운산업/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사무실습/조선 산업 생산 및 생산관리/선박설계와 건조공정의 이해)을 과목당 10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일선 조선 산업 현장 경험 실무 교수진의 학습지도를 통한 비교과과정으로 진행되며 출석 80%이상, 교과목별 구술시험을 통과해야 이수증이 수여된다. 교육 이수 후 조선 대형 3사 및 조선기자재관련 업체에 취업 알선을 의뢰하게 된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속에서 지방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양 대학이 능동적으로 협력하여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야대학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