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인메뉴바로가기
미래를 향한 도약! 인재를 키우고 세상을 밝히는 가야대학교

가야뉴스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작성자 산학협력단

작성일 2025-08-18

조회수 347

내용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가야나눔봉사센터는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침수된 가옥과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가야대학교 소속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를 돕고, 지역사회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활동 당일 물리치료학과 18명의 재학생과 인솔 교수 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봉사자들은 피해 가옥 내에 남아 있는 가구,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흙탕물과 오염물질로 뒤덮인 내부 공간을 철저히 청소함. 바닥, 벽, 가구 표면에 묻은 오염물 제거와 함께, 장기간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악취 예방을 위해 소독 및 건조 작업을 병행하였다. 또한, 논과 밭에 흩어져 있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토사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여 농경지가 재배 가능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작업을 진행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봉사자들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동하였다.

 

 가야나눔봉사센터의 조성학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가야대학교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도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